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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코비드

분노. 코로나 사태에도 불구하고 만연한 성범죄. 각성 필요한 사회 구조 인도 보팔의 한 병원 환자가 간호사 성폭행 이후 상태가 악화돼 사망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고 한다. 문제는 유가족이 장례 한 달이 지나도록 망자의 피해 사실을 까맣게 모르고 있었다는 점이다. 병원 측은 피해 환자의 진술을 토대로 사망 직후 40세 남성 간호사를 붙잡아 경찰에 넘겼지만, 유가족에게는 이 사실을 알리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체포된 간호사는 현재 구속 수감 상태로 재판 대기 중이다. 범죄에도 모자라 숨기기 급급한 것이다. 또헌 비하르주 파트나의 한 개인병원에 입원한 코로나 환자의 아내 역시 의료진에게 성추행을 당했다. 환자의 아내는 “코로나 병동 간호조무사가 누워 있는 남편 앞에서 옷 속으로 손을 넣어 엉덩이를 만졌다”고 진술했다. 어찌 이런일이 있을 수 있는 것인가? 생사를 넘나드는 병원.. 더보기
인도 코비드 비상 사태에 이어 털곰팡이 균 습격까지 엎친데 덮친격으로 코비드로 곤욕을 치르고 있는 인도에서는 털곰팡이균 감염으로 사망자가 급증하고 있다.'검은 곰팡이'라고도 불리는 털곰팡이에 감염된 것으로 알려졌다. 털곰팡이는 흙이나 썩은 과일 등에서 흔히 볼 수 있으며 이에 감염되는 털곰팡이증은 희귀한 감염으로 분류된다. 하지만 일단 감염되면 코피를 흘리고 눈 부위가 붓거나 피부가 검게 변하는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눈, 코 외에 뇌와 폐 등으로도 전이될 수 있으며 치사율은 50%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코로나19 치료 과정에서 환자가 염증 방지를 위해 복용한 스테로이드가 털곰팡이 감염의 주요 원인일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스테로이드가 면역력을 떨어뜨리면서 곰팡이균 감염 가능성을 높였다는 것이다. 인도의 현 상황은 바이러스의 시대가 다시 도래하고 있.. 더보기
인도 팬데믹 그리고 감염자 수 세계 최다 기록 갱신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2376527?sid=104인도 신규 확진 41만명…세계 최다 기록 다시 갈아치워며칠 주춤하다 다시 폭증…신규 사망자 수도 4천명 육박 '최고치' (뉴델리=연합뉴스) 김영현 특파원 = 최근 며칠 동안 주춤했던 인도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다시 거세n.news.naver.com인도 신규 확진 41만명…세계 최다 기록 다시 갈아치워최근 며칠 동안 주춤했던 인도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세가 다시 거세지며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41만명을 넘어섰다. 6일 오전 기준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41만2천262명으로 집계됐고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1일 세계에서 처음으로 40만명을 돌파한 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