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K 조선 수주에 대한 희망적인 기사에 대해서 상당히 수주의 질을 걱정해 본 바 있다.
https://godofwork.tistory.com/m/13
영광스럽게도 누군가가 직신의 블로그를 보는 것인지 같은 논조의 기사가 아래와 같이 금일 발행되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5/0003093134?sid=101
조선소는 대표적인 고정비가 나가는 산업이고 중공업 특징상 재료비에 취약하다.
코인 가격에서 보듯 갈 곳이 없는 돈이 몰려 엄청난 시세를 내고 있음에 현재의 자재 시장은 투기 세력과 실 수요까지 맞물리면 언제든지 크게 상승 가능한 위험한 상태이다.
도크가 비어가는 상황에서는 어쩔수 없는 선택임은 잘 알고 있으나 (영업을 위해서 산출하는 고정비 및 운용비등등의 이유가 있음) 얼마 지나지 않아 만들고 적자 봤다는 소리를 안 들을려면 기술 개선 및 공법 개선이 필요한데 직신이 알기에 지금 그럴 여력이 없다는 것으로 알고 있다. 인적 자원도 없고.
올해 말 실적이 눈에 보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