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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남! 르완다 대학살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37/0000264376?sid=104

'르완다 대학살' 보고서…프랑스 책임 강조|아침& 세계

■ 인용보도 시 프로그램명 'JTBC 아침&'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JTBC에 있습니다. ■ 방송 : JTBC 아침& / 진행 : 이정헌 지난 19일, 동아프리카 국가 르완다에서 프랑스 정부가 199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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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프리카 르완다에서 자행한 대학살은 끔찍한 종족간의 그리고 강대국들이 방치한 학살극이었습니다. 이는 지난 1994년 4월 7일, 르완다에서 다수 민족이자 정권을 장악한 후투족이 소수 민족인 투치족을 무참하게 학살하기 시작했습니다. 불과 3개월 사이에 100만 명가량이 살해됐습니다. 르완다 정부는 600쪽 분량의 르완다 대학살 조사 보고서를 공개했습니다. 프랑스 정부가 대학살 조짐을 미리 알고도 후투족을 군사적으로 지원하는 등 르완다 대학살에 큰 책임이 있다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대학살 당시 프랑스는 벨기에 식민 지배에서 독립한 뒤 종족 갈등으로 장기간 정국 불안을 겪고 있던 르완다에서 자국의 영향력을 키우기 위해 방치했다는 추정이 되고 있습니다.

그 당시 총알이 아까워 창으로 사람을 죽이고 가족간의 살상을 사람들 앞에서 자행시키는 등의 만행이 있었으나 지금의 미얀마 사태처럼 국제 사회는 방관했습니다.


프랑스 정부는 그동안 르완다 대학살에 책임이 없다는 입장을 고수해왔습니다. 르완다와 갈등이 극에 달하면서 2006년에는 두 나라가 단교를 선언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다가 2009년, 프랑스가 일부 책임을 인정하면서 양국 관계는 조금씩 개선됐습니다.

2차 대전에서는 피해자이면서도 강대국으로서는 가해자인 프랑스는 어떤 조치를 할 것일까요?


#직신 #르완다 #프랑스 #학살 #강대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