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삼성 이건희 회장 유산 30조. 상속세만12조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4/0000068511?sid=101

이건희 30조원 유산…절반 이상 사회로 되돌아간다

- 감염병·소아질환 지원에 이 회장 사재 1조원 기부 - 2조~3조원대 미술품 국립기관에 기부…상속세만 12조 故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남긴 유산 절반가량이 다시 사회로 돌아간다. 약 30조원 중

n.news.naver.com

삼성의 주요 계열사 지분과 부동산 등에 대한 상속세는 약 12조원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1조원대 기부와 2조원대 미술품 증여, 상속세 납부 금액을 합치면 약 15조원에 달한다.
이재용 부회장 등 유가족들은 약 12조원의 상속세를 한꺼번에 내지 않고 신고·납부하기 위해 분할납부 방식을 택했다. 상속세를 신고할 때 주식 배당금과 은행 대출금 등을 활용해 신고한 세액의 6분의 1을 내고 나머지 6분의 5를 향후 5년간 분할납부하는 연부연납제도를 활용한다. 분할납부 이자율도 연 1.2%로 높지 않다.
유가족들은 연부연납 제도를 통해 올해 4월부터 5년간 6차례에 걸쳐 상속세를 분납할 계획이다. 유가족 측에서는 “세금 납부는 국민의 당연한 의무로, 마땅히 해야 할 일이다”고 납부 의사를 밝혔다

역시 대응의 삼성이고 현재 오너 부재중인 상황에서도 정말 프로페셔널한 납부 의사 표현이다. 과거 잘못도 물론 있지만 이런 선진화된 시스템과 대응 전략은 현 정부도 벤치마킹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