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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미국 일본의 한국 배제한 협약 배경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37/0000263904?sid=100

문 대통령 "일 오염수 방류, 국제재판소 제소 검토" 지시

[앵커] 문재인 대통령이 어제(14일) 신임 주한일본대사를 만났습니다. 후쿠시마 제1원전 오염수 방류에 대한 우려를 전달했습니다. 대통령과 외국의 신임 대사가 처음 만났을 때는 보통 덕담을

n.news.naver.com

가쓰라태프트 밀약는 1905년 러일전쟁 중에 미국과 일본이 비밀리에 만나서 밀약을 맺었던 것입니다. 정식 발표된 회담이나 선언 이런 것이 아니기 때문에 주변국은 모르게 미국이 당시 정복하고 있던 필리핀에 대한 영유권을 일본이 침략하지 않는다라는 약속을 해 주고 대신 미국은 일본이 지배하려고 하는 한반도 문제를 묵인하겠다 이렇게 자신들의 이익에 맞추어 남의 나라 운명을 정했던 겁니가. 당시에는 고종이 이걸 모르고 대책 없이 미국이 호의적인 국가인 줄로만 알았던 때인데요.

그때 일본은 이거 약속을 해 놓고 러일전쟁 승리했고 그래서 러시아한테도 한반도 문제에 대한 주도권을 인정을 받았고. 그리고 그 직전에 영일 동맹도 맺었어요. 영국이 또 중요한 이유는 영국이 러시아의 남하를 막기 위해서 전 세계를 돌아다니면서 부심한 나라였잖아요. 그래서 거문도에도 와서 격돌할 뻔하고 한 일이 있었는데 그게 다 연결돼 있는 건데 일본이 그 세 국가의 동의를 얻던 제어를 하든 해서 결국은 이 지역에 대한, 우리나라의 지배에 대한 그리고 사실은 중국을 견제하는 역할을 딱 맡아서 하게 된 것인데 이때 영국이나 미국이 왜 일본 편을 들어줬을까를 생각해 보면 러시아 견제라는 하나의 이유가 있고 또 하나는 중국 시장을 개방한 채로 두는 것 이것이 큰 목표였다고 생각을 해요. 그래서 일본이 어느 정도 약진을 하면 미국 입장에서는 일본은 이미 메이지유산 같은 것을 통해서 서구화를 한 나라이기 때문에 대화가 되는 대상이라고 생각을 하는 경향이 있었어요, 그때부터. 그래서 파트너로, 동아시아의 파트너로 삼고 중국과 러시아를 견제하게 한다라는 취지로 좀 일본의 약진을 그냥 방관한 것이 아니었나 싶었는데 지금 그것이 재현되는 게 아닌지 우려 스럽습니다.

화가 나는 뉴스가 아닐 수 없습니다. 오히려 한국은 중국과 미국 사이에서 줄타기를 계속 하는 것이 더 이익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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